LG CNS, 제너럴 애틀랜틱과 SW·AI 기업 투자 확대
등록 2026.10.01 10:17

IP 기반 SW 확보해 라이선스·구독 등 반복 매출 기반 강화
북미 중심으로 아태 시장 확대...AX와 SW 결합으로 사업 추진

  • LG CNS 본사 전경. /LG CNS 제공
    LG CNS 본사 전경. /LG CNS 제공

    LG CNS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너럴 애틀랜틱 본사에서 공동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신균 LG CNS 대표와 마틴 에스코바리 제너럴 애틀랜틱 공동 사장 겸 글로벌 성장자산 총괄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제조·금융·물류·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되는 엔터프라이즈 SW와 AI 기술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한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조건은 투자 대상 기업이 확정되는 시점에 건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LG CNS가 주목하는 영역은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가진 기업용 SW다.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SW를 확보하면 기존 IT서비스와 AX 사업에 해당 기술을 접목할 수 있고, 라이선스나 구독 방식의 반복적인 매출 구조도 확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LG CNS는 투자로 확보한 SW 기술과 고객 기반을 기존 AX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 기업의 기술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LG CNS가 보유한 기업 고객과 AX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LG CNS는 엔터프라이즈 SW와 기존 IT서비스·AX 사업을 결합해 북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SW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너럴 애틀랜틱과 함께 핵심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LG CNS의 AX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