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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나이지리아서 ‘라이프스 굿’ 실천…식수·세탁 지원 나서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5.12 11:13

아바·오웨리 지역에 태양광 식수 시설 설치
무료 이동식 세탁방 운영으로 주민 생활 개선

아바 지역 주민들이 새로 설치된 식수 시설에서 깨끗한 물을 받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나이지리아에서 깨끗한 물과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아비아(Abia)주 아바(Aba) 지역과 이모(Imo)주 오웨리(Owerri) 지역에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식수 시설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지하수를 시추·여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동식 세탁방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빨래용품 등이 갖춰져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식수 확보와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 굿(Life’s Good)’에 담긴 희망과 긍정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나이지리아 낙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방 운영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바 지역의 한 주민은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여성과 아이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는데,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생활과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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