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토 빌트’ 초고성능 타이어 테스트서 최고 성적
젖은 노면 핸들링·제동 성능 모두 최상위…AI 컴파운드 기술력 주목
한국타이어 ‘벤투스 에보’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와 아우토 빌트 알라드 타이어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가 유럽 주요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잇따라 최고 평가를 받으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에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초고성능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미쉐린, 굿이어, 피렐리 등 50개 브랜드의 245/45R19 규격 타이어를 BMW ‘5 시리즈’ 차량에 장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10여 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벤투스 에보’는 젖은 노면 핸들링 테스트에서 상위 20개 제품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으며, 제동 성능에서도 가장 짧은 제동 거리를 나타냈다.
또한 ‘아우토 빌트’의 SUV 전문 자매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성능 테스트에서도 255/45R19 규격 9개 제품 가운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온·오프로드 환경에서 실시된 평가에서 젖은 노면 핸들링 평균 최고 속도와 시속 100km 급제동 테스트에서 최단 제동 거리를 기록하며 성능을 입증했다.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리뷰’ 테스트에서도 ‘매우 추천’ 등급을 받으며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
한국타이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파운드를 적용한 ‘벤투스 에보’를 앞세워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