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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성비 굴비 선물세트' 선보여...명절 선물 시장 공략

정지은 기자 ㅣ jean@chosun.com
등록 2026.02.02 16:03

6일까지 '가성비' 굴비 세트 판매...소비자 부담 낮춰
9~12월 어획 수조기 '햇 굴비' 구성 세트 선보여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가성비 굴비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가성비 굴비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고가 중심 굴비 시장 문턱을 낮춘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기간인 오는 6일까지 ‘수조기 굴비세트(1.8kg, 5미)’를 5만985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9월에서 12월까지 어획한 수조기를 사용한 ‘햇 굴비’로, 사이즈가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일한 크기의 참조기 굴비와 비교하면 가격은 10% 이하 수준으로, 명절 선물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일반적으로 굴비는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구조다. 참조기 굴비는 마리당 70g 기준 약 4000원에서 시작해, 100g만 넘어도 1만5000원, 170g 이상이면 4만원에 달한다. 300g급 굴비의 경우 개당 10만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도 흔해, 대형 굴비는 사실상 고급 선물용으로만 소비돼 왔다.


이마트는 지난 추석 '백조기'로 만든 ‘백굴비 선물세트’를 첫 출시했다. 백조기는 참조기 대비 어획량이 많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어종이다. 이번 설 사전예약 기간 동안 '특선 영광 백굴비 세트 1호(2.1kg, 10미)/2호(1.8kg, 10미)'를 각 7만9200원, 4만992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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