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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TV, 지싱크 품고 ‘게임 최적화’ 승부수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2.02 11:12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으로 끊김 없는 화면 구현
600Hz·HDR10+ 등 차세대 게이밍 성능 강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 '오디세이 G6' G61SH 게이밍 모니터.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일 2026년형 OLED TV 전 라인업과 주요 게이밍 모니터가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해 화면 찢어짐(테어링)이나 끊김(스터터링) 현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삼성 OLED TV와 게이밍 모니터는 해당 기술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인증 대상은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형 삼성 OLED TV(SH95·SH90·SH85)와 오디세이 G6(G61SH·G60H) 게이밍 모니터다.


삼성 OLED TV는 2023년 OLED TV 최초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최대 165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모션 엑셀러레이터’ 기능을 갖췄다. SH95·SH90은 최대 165Hz, SH85는 최대 120Hz를 지원한다.


2026년형 OLED TV에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HDR 표준인 ‘HDR10+ 어드밴스드’가 적용됐으며, SH95·SH90 모델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이는 ‘글레어 프리’ 기술도 탑재됐다.


오디세이 G6 시리즈 가운데 27형 G60H 모델은 QHD 해상도에서 60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듀얼 모드 적용 시 HD 기준 최대 1040Hz까지 구현된다. 27형 G61SH 모델은 QD-OLED 패널을 기반으로 QHD 해상도, 최대 240Hz 주사율, 0.03ms GTG 응답속도 등을 지원한다.


이상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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