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복지로,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5.04.25 15:49

국민 복지 체감 높인 ‘온라인 복지창구’로 인정받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오른쪽)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가 24일 열린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중심의 온라인 복지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대한민국의 IT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기능성을 갖춘 최고의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하는 행사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조선일보 등이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가 국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안내함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하여 국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복지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민간기관의 복지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로, 현재 중앙부처 사업 364종, 지자체 사업 4,496종, 민간 복지사업 342종 등 총 5202종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등 52종의 복지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해, 2024년 한 해 동안만 약 136만 건의 온라인 신청이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신청 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복지사업 총 127종 중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선별해 문자나 앱 알림으로 알려주는 복지멥버십 기능과 복지자격정보, 복지수급현황을 알려주는 복지지갑도 제공 중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복지로가 국민 여러분께 더욱 따뜻하고 가까운 온라인 복지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