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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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임직원의 성금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랑나눔기업'을 원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건설업의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자발적인 사회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금은 매달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되며,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국내외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18개 팀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기준 82개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19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환경 정화,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기획하여 매월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중심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물품을 지원하며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화재취약 환경의 가족돌봄아동 세대를 위하여 시설을 개선했다. 롯데건설 임직원은 벽지와 바닥재를 교체하고, 전기 배선을 정비하는 등 화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지난 해 11월에는 감각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하남 보바스 어린이병원에 “감각통합 특수치료실”을 건립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전문적 치료시설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2011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서울과 부산 지역의 에너지 취약 세대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0여 명의 임직원이 서울과 부산 지역에 연탄 8만 장과 라면 2000박스를 전달했으며, 지난 13년간 총 78여만 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공헌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현충원 묘역봉사’를 통하여 임직원 가족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와 헌화 및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등촌4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그린팜(Green Farm)’ 봉사활동에서는 45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텃밭에 작물을 심고 가꾸며, 인근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공동체 형성을 도왔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온 롯데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ESG경영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