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5 14:57
-
- ▲ /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ESG 금융을 확대하며 기업 고객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산업, 에너지 전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ESG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한국씨티은행은 기업 고객이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친환경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이차전지 소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연계 금융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수행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및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해외 투자 프로젝트를 위한 금융 주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씨티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95건, 약 5조4182억원 규모의 지속 가능 금융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이 글로벌 ESG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한국씨티은행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기업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ESG 트렌드 및 규제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세계자연기금(WWF)과 협력해 과학 기반 감축 목표(SBTi) 및 자연과학 기반 목표(SBTN) 관련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 목표에 맞춘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기후행동 컨퍼런스(Climate Action Conference) 및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CART, Climate Action Round Table) 등을 통해 최신 ESG 트렌드를 반영한 금융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금융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약 계층을 위한 금융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ESG 금융과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며, 한국씨티은행이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원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ESG는 금융 산업의 중요한 축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필수적인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 고객이 ESG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