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봄 시즌을 맞아 패션 할인전 '쿠팡 패션 세일'(쿠패세)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나이키·헤지스·타미힐피거 등 500여개 인기 브랜드의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쿠패세에서는 올해 봄·여름 시즌 트렌드인 '스포츠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나이키 에어포스1, 코닥어패럴 레인보우 데이 조거 팬츠, 마인드브릿지 옥스퍼드 오버핏 셔츠 등 믹스매치 룩을 연출할 아이템을 대거 모았다. 미쏘 슬림핏 데님 팬츠와 마인드브릿지 브이넥 크롭 카디건 등 여성 의류 아이템도 인기가 많다.

'레트로' 느낌을 물씬 주는 미니 스커트도 준비했다. 망고 울 미니 스커트, 로엠 울 미니 스커트 등이다. 짧은 기장의 A라인 스커트 종류로, 롱 코트나 오버사이즈 블레이저와 매치해 레트로 룩을 연출하는 고객들이 생겨나고 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가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파로 가디건'과 클래식한 '로턴 셋업' 등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을 제공한다. 자켓, 스웨트셔츠, 볼캡도 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특별 코너도 마련했다. 매일 인기 상품 9개를 특가에 선보이는 '하루 특가 상품' 코너와 더불어 '하루 특가 브랜드', '일주일 특가 상품' 코너 등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