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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4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

이지홍 기자 ㅣ zhong@chosun.com
등록 2025.01.07 10:44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 주관의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음악 교육 기회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가 7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4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시민 삶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을 서울시가 표창하는 제도다. 이번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1년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를 통해 서울시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전문 교육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은 정기적인 음악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으며 매년 연말 세종문화회관에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다.  일부 학생은 KBS 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하기도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문화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지원 활동이 이렇게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꼽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회의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토요타 자동차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 신진 공예작가 발굴 프로젝트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청소년들의 양국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YFU 한·일 연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한국사회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지원 등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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