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날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후원 e스포츠팀 T1의 2024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고객들과의 팬 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LCK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T1의 ‘도란’,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5명의 선수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토크 콘서트, ▲각 선수별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투표, ▲퀴즈쇼, ▲응원 메시지 전달, ▲선수단과 하이파이브 인사 등이다.

 

행사에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 메르세데스-벤츠 카카오 채널 및 SNS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된 총 200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및 T1 팬들은 브랜드, 차량 및 선수단의 우수한 퍼포먼스, 역동성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3년 5월부터 T1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T1 선수단이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로고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이유다. 

특히 페이커 선수는 메르세데스-AMG EQE를 제공받기도 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공식 파트너사인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는 지난 5월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페이커’ 선수에게 헌정의 의미를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메르세데스-AMG SL을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T1은 2025년 말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첨단 기술에 빠르게 적응하는 국내 고객 및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해 고객층 저변을 적극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