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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25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이지홍 기자 ㅣ zhong@chosun.com
등록 2024.12.19 13:38

만 15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가능
오는 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

'2025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도요타코리아 제공

토요타가 '2025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토요타코리아가 19일 ‘2025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작품 접수는 내년 1월 10일까지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매년 토요타 자동차 본사에서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개최하는 미술대회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직접 그린 작품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 중 총 59개 작품이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이 중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으로 선정된 총 9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콘테스트’(수상자 총 26명)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17회 대회에는 총 310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3년 연속 30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한국 어린이들도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인천 이음중학교 1학년 남모세 어린이가 「퍼즐카」 작품으로 특별상(두근두근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경기 안양 삼봉초등학교 2학년 이제율 어린이가 국내 최초로 「오염 정화 자동차」 작품으로 대상(만 8세 미만 부문)을 수상했다.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전 세계 아이들과 함께하는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 대회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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