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빠른 폐차 플랫폼

  • 강동현

    입력 : 2024.09.10 17:09

    /해피카 제공

    자동차 토탈서비스 전문기업 해피카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인 ‘해피 폐차’ 앱은 IT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의 스마트 폐차 플랫폼이다.

    여성, 노년층 등 폐차에 익숙하지 않은 누구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객이 자동차 사진을 게재하고 간단한 서류 작성을 마치면 폐차 경매가 진행되는 형태다.

    실시간 폐차 경매신청을 위해서는 먼저 차량번호와 소유자명을 입력한 후, 주행거리, 연료/변속기/운행 가능 여부, 차량 상태, 차량 소재 지역, 차량 사진 등을 등록하면 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빠르고 간편하게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해피 폐차 앱을 사용해 본 고객들은 폐차 등록부터 말소까지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원하는 시간에 폐차를 진행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해피카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폐차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리 알린 부분에 대한 감가가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해피카는 그동안 보험사 손상 차(사고 차), 자산공사 매각 차(사용연한경과차), 체납 차(세금 및 과세미납) 등 다양한 차량을 매각하는 대한민국 종합자동차 온라인 경매 및 공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피 폐차 앱을 통해 실시간 경매로 전국 최고가 폐차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열었으며, 노후 차의 폐차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이 앱은 업계에서 혁명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피 폐차 앱을 개발한 임명택 대표는 “해피 폐차 플랫폼을 통해 손쉽고 합리적인 고객 중심의 폐차 문화를 만들겠다”며, “노후 차 및 부품의 재활용과 수출 등을 통해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는 기업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폐차 시스템 혁신을 통한 자동차 리사이클링은 관련 산업의 수익을 넘어 국익을 생각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국내 폐차 산업의 우수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노후 차 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