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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경기 의왕시장 부곡도깨비시장 현장 점검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1.12.30 11:16

김상돈 의왕시장이 부곡도깨비 시장 돌며 현장 경기를 점검하고 있다./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29일 '제47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김상돈 의왕시장이 부곡도깨비 시장을 찾아 체감 경기를 살피고 '차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부곡도깨비시장 내 일방통행길 190m 구간에 추진중인 차 없는 거리의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함께 추진된 인근아파트 주출입구 변경공사, 차량 진입 차단 시설물 등을 확인했다. 


차 없는 거리 시행 초기 혼란을 예방을 위해 차량통제에 대한 계도와 시범운영을 강조하고, 부곡도깨비시장 활성화 및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이 2022년 1월 중순 정식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개최된 농협은행 의왕시지부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그동안 민생현장 확인하며 체감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달라"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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