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운윤 제작, 폐의류를 재가공한 패션제품./(재)부산디자인진흥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리사이클디자인상품개발'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소재지가 부산광역시(사업자등록 기준)이며, 리사이클 디자인 상품 개발 및 상품화가 가능하고 창업한 지 1년 이상인 디자인 기업이면 지원가능 하다. 
올해는 2개 기업을 선정해 상품개발비(최대 2천만원 내외) 및 전문가 컨설팅, 국내 전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리공방 제작, 자투리 목재로 만든 가변형 조명./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리사이클디자인상품개발지원'사업에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을 지원해 리사이클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친환경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김은명 디자인진흥팀장은 “버려진 물건이라도 디자인과 실용성이 가미되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부산 디자인기업이 디자인을 통해 완성도와 대중성을 모두 지닌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해 시장이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6월 4일까지 부산디자인진흥원에 방문 제출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사항 및 모집공고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사이클디자인상품개발' 사업은 업사이클 제품개발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부산에서 유일하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3년도부터 8년간 총 90종 이상의 제품을 개발하고, 6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