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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포스 신규광고, 라이프스타일 공감대로 소비자 큰 호응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0.12.09 11:55

"요즘 속쓰림엔 겔포스" 메세지로 속쓰림 개선 효과 강조

겔포스 신규 광고. /보령제약 제공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의 겔포스가 최근 가파른 인지도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인의 위장약으로 오랜 기간동안 사랑받아 온 겔포스는 최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더욱 친근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겔포스의 신규 광고는 ‘요즘 속쓰림엔 3중 복합솔루션, 겔포스엠’을 키메세지로 야식,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속쓰림의 원인을 이야기 소재로 구성해 소비자의 공감폭을 넓혔다.

겔포스는 50대 이상 연령대의 소비자가 주구매층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번 광고는 주구매층의 연령대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수요층 확보 및 판매량 증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30대를 이번 광고의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물처럼 마시는 커피’, ‘밤샘 드라마 정주행’, ‘맵고 짜고 기름진 야식’ 등 30대의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인한 속쓰림의 원인을 스토리텔링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이어 겔포스엠의 콜로이드성 겔이 위에서 활성화되는
기전을 역동적인 CG로 표현하면서 위벽보호, 위산중화, 위통치유로 이어지는 겔포스엠의 ‘3중 복합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소개한다.

실제로 광고의 효과는 젊은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스타그램등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의 매운 음식 관련 게시물 후기에 겔포스의 속쓰림 완화효과가 함께 언급되며 제품의 노출도가 올라감에 따라 지속적인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겔포스. /보령제약 제공


1975년 보령제약이 발매한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한다.

지난 2000년에는 겔포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겔포스엠을 시장에 선보였다. 겔포스엠은 기존 겔포스에 인산알루미늄을 추가해 흡착, 중화작용을 강화시켰으며,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을 첨가해 제산효과를 더욱 높이고 위장관계 부작용은 더욱 감소시켰다.

아울러 시메치콘을 추가해 가스제거, 인산이온 세포재생 함께 인결핍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소화성 궤양환자는 물론 장기간 와병환자들도 변비나 설사 등의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겔포스엠의 조성물들은 모두 특허 등록돼 있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산제 중 유일하게 조성물 특허를 보유한 제품이다.

2018년에는 새로운 겔포스 제품인 겔포스엘을 출시했다. 겔포스엘은 겔포스엠에 DL-카르니틴염산염 성분을 추가한 제품으로 위장의 연동운동 및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불량을 동반한 속쓰림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인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겔포스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속쓰림의 원인이 다양해 지고 있다”며 “속쓰림에 대한 3중 복합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겔포스엠으로 많은 소비자들께서 지치고 손상된 위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겔포스엠 소비자 캠페인 전개와 함께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접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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