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모습/사진=독자 제공
										 
						
							
								30일 오후 4시30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의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약 1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53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 지휘차 등 소방장비 44대와 105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했다. 소방헬기도 동원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서 순식간에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불이 난 곳은 건축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1층짜리 건물 5개동(연면적 2989㎡)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28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화재 현장에 투입된 소방헬기 모습/사진=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