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까지 4관왕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계의 새 역사를 썼다.
화려한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의 뒷모습은 어떨까.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들과 특별 게스트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머무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그린룸이다.
사진=롤렉스
사진=롤렉스
롤렉스는 2016년부터 매년 영화계에서 얻은 독창적인 영감을 토대로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이 열리는 돌비 극장 내 그린룸(Greenroom)을 디자인해오고 있다.
그린룸은 롤렉스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주제로 꾸며지는데, 올해의 테마는 '극지 탐험'이다. 롤렉스의 역사는 지난 세기 가장 위대한 탐험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Oyster Perpetual) 시계는 탐험가 및 모험가와 함께 가장 높은 산, 오지의 동굴, 남극과 북극, 해저 심해(2019년 그린룸 테마는 수중 세계)를 누볐다.
사진=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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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간, 롤렉스 시계는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넘어 탐사 활동을 펼치는 탐험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구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지구 상 가장 혹독한 환경 속에서 시계의 성능을 입증했다. 역사적인 인류 최초의 에베레스트 산 등정 이후, 상징적인 익스플로러(Explorer) 모델이 1953년 출시되었으며, 1971년에는 익스플로러 II(Explorer II) 모델도 선보였다.
사진=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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