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병원도 포인트 적립의 시대 '메디라떼'

객원리뷰어 안세종 기자 ㅣ nacsuh@gmail.com
등록 2013.04.04 09:23
메디라떼 (MediLatte)
업데이트: 2013.03.25
용량: 2.6MB
제작사: heeyong lee
다운로드: 앱스토어
등급: 4+등급
가격: 무료

어떠한 물건을 사면 그에 따른 혜택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1 + 1 행사 라던지 마트에서 종종 하는 할인 행사 또는 일정한 금액의 상품을 샀을 때 주는 덤 상품 같은 것이 이러한 혜택입니다.

시장이 복잡해지고 마트가 대형화 되면서 이러한 혜택은 좀더 체계적인 형태로 정착이 되었는데 바로 "마일리지"(포인트)제도입니다. 초창기에는 신용카드사 및 항공사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이용했을 때 주어졌던 혜택이었으나 이제는 많은 곳에서 마일리지-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화 된 마일리지 제도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 까지 적용이 되어 종종 깜짝 놀라곤 하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앱 '메디라떼'가 바로 그러한 앱입니다. 병원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독특한 기능을 가진 앱이지요.

일반인들에게 병원의 이미지는 그리 밝은 곳이 아닙니다. 병원은 병을 예방하기 위해 혹은 치료를 받기 위해 가는 곳으로 좋은 감정보다는 약간 불안한 감정을 가지고 방문하는 곳입니다. 건강을 위해 가는 곳이긴 하지만 되도록 가고 싶어하지 않는 곳이 바로 병원입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기고, 잔병 치레가 많거나 지병이 있는 분들은 자주 병원 출입을 해야 하지요.

자주 병원을 다니는 분들은 자신에게 맞는 의사와 분위기의 병원을 다시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여기저기 입소문을 통해 좋은 의사가 있는 병원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메디라떼는 이러한 병원 이용객들의 평가와 후기를 볼 수 있고 진료비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앱을 실행하면 지역을 설정하여 병원을 검색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지역별 메디라데 가맹병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진료 과목의 다양한 병원들이 검색되기 때문에 굳이 메디라떼 병원을 찾기 위해 먼거리를 찾아갈 필요는 없어 보이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또한 메디라떼는 기존의 광고 앱인 “애드라떼”와 아이디가 연동되기 때문에 기존에 애드라떼를 사용하시던 분이라면 별다른 가입 절차 없이 애드라떼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메디라떼 가맹점에서 진료를 받은 분에 한해서 진료 후기를 작성하고 병원 추천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병원 리뷰를 통해 병원의 서비스 나 의사의 진료 수준을 환자의 입장에서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아무나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진료를 받은 분에 한해서 후기를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감이 높은 것 같습니다.

가맹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일정금액이 포인트로 적립되는데, 이 포인트는 커피, 영화관, 외식 상품권 등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자주 병원을 다니신다면 작은 선물을 받는 느낌이겠네요. 또한 메디라떼 포인트는 애드라떼 머니로 전환이 가능하여 두 앱을 쉽게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애드라떼 포인트를 메디라떼 포인트로 전환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입니다만, 애드라떼 포인트가 좀더 사용처가 많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될 듯 싶습니다.

과거엔 병원이 다가가기 힘든 어려운 이미지였지만, 이제는 여기저기 병원이 생기면서 병원들도 서로 경쟁을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환자 역시 친절하고 실력 있는 의사가 있는 병원을 잘 골라야 하지요. 메디라떼는 이러한 양쪽의 요구를 절묘하게 맞춰주면서 포인트 적립을 통한 기쁨까지 주는 앱 인 것 같네요.

몸이 아프면 마음도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아파서 병원에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로 인해 얻은 포인트를 적립해서 마음에 위로를 주는 작은 선물이라도 스스로에게 주는 것은 삶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메디라떼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바일 앱 관련 보도자료 제보 appetizer@chosun.com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