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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부경찰서, “딥페이크·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5.04.30 16:04

불법촬영 예방·점검과 성범죄 예방 교육·홍보 등 맞춤형 예방활동

부산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이 포스트를 붙이고 있다./부산중부경찰서 제공

부산중부경찰서(서장 심태환) 여성청소년과는 신학기를 맞아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성착취물 제작·카메라 이용 촬영죄 등 신종범죄 증가와 가·피해자 저연령화에 따른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딥페이크·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성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교, 주민 상대 구청·주민센터·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지하철, 공중화장실·대형병원·편의점·카페·일반음식점 등)에 직접 방문해 성범죄 발생 취약지 점검과 예방 포스터 부착, 불법카메라 탐지카드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불법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중부서는 성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응은 물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성범죄 시 엄정한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청소년 단계에서부터 알려 성범죄의 싹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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