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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인력 플랫폼 ‘로지스태프’, 단기·긴급 채용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5.04.23 09:54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한국풀운영] 로지스태프

/한국풀운영 제공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풀운영(KPO)이 운영하는 ‘로지스태프(LOGISTAFF)’가 물류 업계의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지스태프’는 단기직 및 긴급 채용 수요가 잦은 물류센터 현장 특성을 반영한 물류인력 채용 전문 모바일 앱이다. 역경매 구조의 구인 방식을 바탕으로 인력 비교견적과 B2C와 B2B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채용을 지원한다.

화주사는 ‘견적관리’ 페이지에서 협력사에 구인요청을 하거나 ‘채용공고’ 기능을 이용해 필요한 인력을 직접 모집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협력사 또는 구직자는 원하는 급여 조건이나 인력견적을 제시하며 응답할 수 있어, 여러 제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화주사는 로지스태프를 이용해 손쉽게 여러 제안을 비교하고, 최소 비용으로 필요 인력을 빠르게 구인할 수 있다. 협력사 또한 공고지원을 통해 신규 화주를 확보할 수 있고, 구직자들은 자신의 커리어나 일정에 따라 조건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지스태프는 앞으로 화주사와 협력사 간 업무평가 기능을 도입하여 인력 품질 예측과 거래 신뢰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직자 편의를 위한 ‘근무이력 경력 사항 자동 연동’과 ‘선호근무지, 업종, 근무내역 기반 일자리 추천’, ‘개인과 기업 간 상호평가’ 기능도 추가한다.

한국풀운영 관계자는 “로지스태프는 B2C와 B2B를 아우르는 견적중개 채용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에 힘입어 물류업계의 구인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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