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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인프라 확장 통해 최상의 배달 솔루션 제공할 것"
/부릉 제공
국내 퀵커머스 시장이 약 5조원 규모로 성장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3PL(제3자물류) 배달 파트너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부릉은 기업 고객 중심의 시장 개척을 통해 현재 B2B 배달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0일 배달업계에 따르면 부릉은 SPC, 버거킹, 맥도날드 등 주요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올리브영 등 다양한 퀵커머스 배달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과도 협력하며 3PL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부릉은 약 400개 이상의 기업 브랜드 고객을 보유하며 퀵커머스 실시간 배송 1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부릉이 B2B 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은 빠르게 변화하는 배달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있다. 익일 배송, 새벽 배송, 당일 배송, 3시간 내 배송, 실시간(1시간 내) 배송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기업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F&B(식음료)뿐만 아니라 Non-F&B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 인프라 및 컨트롤 타워 운영 방식 도입도 부릉의 강점으로 꼽힌다. 부릉은 전국 780여 개의 직영망과 2만명에 달하는 라이더 네트워크, 배달대행사 유일의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부릉프렌즈’, 그리고 전국 제휴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변화하는 기업들의 배달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본사 중심의 ‘컨트롤 타워’ 운영 방식을 도입해 계약 체결부터 정산,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기업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릉은 10년 이상 기업 고객 전용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전국 점포별 배달 수행, 배달 플랫폼 및 자사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한 자체 배달 서비스 제공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부릉은 크라우드소싱망과 제휴 네트워크망을 통합한 멀티망을 운영하며 기업 전용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부릉 전속 라이더, 부릉프렌즈 라이더, 부릉네트워크 라이더 등 다양한 유휴 라이더 풀을 활용해 세이브 배달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기간 물량 폭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예약 배달 서비스도 올리브영과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부릉이 특허를 보유한 단건 배달(한집 배달) 서비스는 신속한 배송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부릉의 3PL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들은 배달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다. 배달 인프라를 자체 구축하지 않고도 부릉의 안정적인 배달망을 활용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부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인프라 확장을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최상의 배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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