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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난해 매출 3조5275억·영업익 1025억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5.01.24 17:18

동국제강이 K-IFRS 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에 매출 8215억원, 영업손실 120억원, 순손실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 매출은 3조5275억원, 영업이익은 1025억원, 순이익은 34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매출은 34.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6.5%, 75.5%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2023년 6월 1일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에 따른 신설회사다. 전년은 6~12월 실적만 포함한다.


동국제강은 "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 영향"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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