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PC 제공
SPC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전날 SPC1945 사옥 인근에 위치한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250명의 어르신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고 삼립 호빵을 전달했다. 같은날 진행된 복지관 명절 행사장에도 삼립 호빵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제공했다.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도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SPC삼립은 서울·경기·충남·영남 등에 위치한 15개 복지기관에 그릭슈바인 햄 세트·크림빵·약과 등 총 6400여개의 제품을 후원했다. 파리크라상은 서울·경기 지역 4개 복지기관에 롤케이크를 포함한 파리바게뜨 제품 약 600여개와 쌀을 지원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행정기관과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 100곳에 설 선물세트를 배달했고, 섹타나인·SPC팩·SPL도 각각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에 삼립 햄 세트와 파리바게뜨 빵 제품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릴레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