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다양한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덴마크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Tradition)' 팝업을 내달 20일까지 운영한다. 앤트레디션은 2010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제안한다. 이번 팝업에서 덴마크 디자인 거장 베르너 팬톤의 '플라워팟 조명'과 스페인 유명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포마카미 램프' 등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와인숍 '더 비노494'에서는 31일까지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세계 각지의 와인을 최대 49% 할인한다. 행사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 시 유명 소믈리에와 와인 평론가들 사이에 유명한 '잘토' 와인잔 1개를 증정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패션 상품 구매 시 금액권과 할인 혜택을 준다. 26일까지 패션∙잡화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다음달 6일까지는 신학기를 앞둔 학생들을 위한 가방 제품 일부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을 할인해 준다.

다양한 F&B 팝업도 만나볼 수 있다. ▲마시멜로우로 만든 쫀득쿠키가 대표적인 원플러스 ▲촉촉한 소금빵을 즐길 수 있는 글리하우스 ▲꾸덕한 파지(남은 반죽에 틀로 찍어낸)약과로 유명한 장인더 약과 등 팝업을 30일까지 운영한다.

수원 광교에서는 남성∙레저 할인 행사를 한다. 올젠과 아이더가 24일까지 ▲예작셔츠 ▲에디션 ▲노스페이스 ▲킨록바이킨록앤더슨은 30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성수동 장인이 천연 염소 가죽을 사용해 만든 '아르벨 수제화' 팝업도 다음달 16일까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