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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지난해 매출 2조1638억·영업익 773억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5.01.21 14:21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4분기에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으로 매출 5062억원, 영업이익 29억원,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은 5.96%, 영업이익은 86.51%, 순이익은 40.65%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4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소폭 흑자를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건설·가전 등 수요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동국씨엠은 지난해 연 매출 2조1638억원, 영업이익 773억원, 순이익 638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2023년 6월 1일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에 따른 신설 회사로, 직전사업년도 실적에 1~5월이 포함되지 않아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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