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조직 시상식에서 GS건설 허윤홍 CEO(사진 가운데)가 시상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제공

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활동 최우수조직 및 우수조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하고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서다.

GS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발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CP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이번에는 본사 및 국내현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한해동안 이루어진 CP 실천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조직을 선발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CP 교육 참여,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이 있었다.

실제로 GS건설은 2년 연속 CP운영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하며 지난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포럼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으로부터 등급평가증을 수여받았다.

GS건설 담당자는 “앞으로도 CP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