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거래조정원 개최, CP등급평가 2년 연속 AA등급
2021년부터 CP 전담부서 신설해 CP 내부 교육 확대 등 활동 추진
GS건설 CI /GS건설 제공
GS건설이 2년 연속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GS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개최한 ‘2024년 CP 포럼’에서 2024년 CP등급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수기업(A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CP 등급평가는 기업들의 CP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과징금 경감 등의 인센티브가 있다.
GS건설은 2021년 CP 본격 도입을 선포하며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임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 영상을 활용한 CP교육 및 가이드 자료 등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 결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AA)를 획득하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내실 있는 CP활동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해 자율적으로 법규를 준수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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