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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바다애진심' 프로젝트...생분해성 어망 기부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11.21 16:03

롯데마트·슈퍼가 20일 전라북도 군산시 장자도 지역 어촌계에 친환경 생분해성 꽃게 자망 550여개를 전달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슈퍼가 전라북도 군산시 장자도 지역 어촌계에 친환경 생분해성 꽃게 자망 550여 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가 진행하고 있는 ESG 캠페인 '바다애진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10월 수산물 프로모션을 진행해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부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친환경 생분해성 꽃게 자망을 구매, 지속가능한 어업활동을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권영인 롯데마트·슈퍼 ESG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어업 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4월 ESG 캠페인 브랜드 '바다애진심'을 선보이고,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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