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전경 / 한화갤러리아 제공.
한화갤러리아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손실은 19억원을 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점포 부분 리뉴얼로 인한 일부 매장 영업 중단과 이상 기온에 따른 매출 감소, 소비 위축 등이 영향을 끼쳤다"며 "브랜드 다변화와 함께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VIP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F&B 등 신사업 발굴을 통해 새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