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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익 702억원…전년비 61.5% 증가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11.13 16:15

매출 6857억원으로 48% 늘어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57억원으로 작년 4.8% 늘었고, 순이익은 438억원으로 100.9% 증가했다.

맥주 부문 매출은 2457억원으로 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409.2% 늘었다.

소주 부문 매출은 3770억원으로 5.4%늘었다. 영업이익은 53.6% 증가한 481억원을 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지속하며 영업이익을 개선했다"며 "전체 주류시장 규모 축소에도 신제품 출시와 다브랜드 제품 전략으로 긍정적 실판매를 이끌어 매출 또한 3분기 연속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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