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제공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서비스 ‘똑타(MaaS 플랫폼)’가 기존 대중교통 수단인 노선버스와 지하철뿐 아니라 수요응답형 교통(DRT) 및 개인형 모빌리티(PM)를 결합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최적의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똑타는 경기도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 자전거와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연계했다.
똑타의 AI 알고리즘은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최적의 경로를 설정하고 도착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통행 시간을 줄이고 편리함을 극대화한다. 현재 똑버스는 고양시, 수원시, 양주시, 이천시 등 경기도 내 16개 시군 37개 지역에서 215대가 운행 중이다. 공유 PM 1만8000대, 공유 자전거 1만대, 택시 2만7000대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지하철 실시간 도착 정보도 편리하게 제공한다. 아울러 경기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공유 자전거를 이용할 시 1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똑타 앱은 외부의 별도 앱 다운로드 없이 탑승 및 결제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8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향후에는 더욱 다양한 외부 교통수단과의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도형 통합교통 서비스인 똑타가 도민들의 우수 공공서비스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일상 속 편리한 이동과 안전한 이용을 보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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