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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검색에서 법률 상담까지 한 번에...원스톱 법률서비스 ‘나의 변호사’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4.11.06 14:53

/대한변호사협회 제공

대한변호사협회는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변호사 정보부터 법률 상담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나의 변호사(MY LAWYER)’ 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모든 변호사가 필수적으로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해야 하는 만큼, 협회의 변호사 정보는 민간·사설 플랫폼에 비해 정보의 양과 질 차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변호사는 자신의 경력 등의 정보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모든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지방변호사회의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과장・허위 없이 믿을 수 있는 변호사의 정보를 의뢰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 정보를 바탕으로 의뢰인은 현재 자신의 법률적 상황에 맞는 변호사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해당 변호사와 전화・채팅・영상・방문 중 원하는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상담 신청 즉시 변호사 상담이 가능한 ‘바로 상담’은 긴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변호사 조력권 향상 및 법률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나의 변호사’는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을 적용하고 있으며,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는 법률 상담 노하우 등을 공지하는 등 사용자 접근성과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3월 전화 상담을 기존 인터넷 통화 방식에서 일반 전화 방식으로 업데이트하여, 사용자 환경 및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나의 변호사’는 단순한 법률 정보 제공 플랫폼을 넘어, 국민과 변호사를 연결하는 소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나의 변호사’를 통해 국민들의 법적 권익 보호에 기여하고, 변호사들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의 변호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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