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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종합 플랫폼 ‘첫장’, 장지 특화 서비스로 고객 맞춤형 장례 지원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4.11.06 14:50

/교원프라퍼티 제공

교원그룹의 장례종합 플랫폼 ‘첫장’이 고객 맞춤형 장지 전문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첫장’은 장례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며 특히 수도권의 100여 개 장지를 비교하고 추천하는 장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첫장’은 향후 대구, 부산 등 경상 지역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고객이 지역과 상황에 맞는 장지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장’은 고객이 화장이나 매장 등 장법을 선택하면 납골당, 수목장, 공원묘지 등 엄선된 장지를 추천해 선택을 돕는다. 또한,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엑스알리더와 협업해 8곳의 장지를 가상으로 방문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장지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상세히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사 제이엘스탠다드와 협력해 AI 기반의 고인 영상 제작 및 고인과의 대화 기능을 담은 프리미엄 추모관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형식적인 추모에서 벗어나 고인을 진심으로 추모할 수 있는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장례 종합플랫폼 ‘첫장’이 어렵게 느껴지는 장례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합리적인가격으로 장례를 준비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많은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인구 고령화에 맞춰 이제는 준비해야 하는 장례문화에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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