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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네이션, 간병·돌봄 플랫폼으로 돌봄 생태계 구축해···

박수민 기자 ㅣ adio2848@chosun.com
등록 2024.11.06 14:50

/케어네이션 제공

간병 플랫폼으로 시작한 케어네이션이 대한민국 대표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간병, 동행, 가사돌봄 등 폭넓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서비스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더욱 강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올해 8월, 장기요양기관의 업무 관리를 돕는 ‘케어네이션 LTC’를 출시해 장기요양 시장과 간병 서비스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제공했으며, 10월에는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맞춤형 산후돌봄 서비스를 선보이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케어네이션의 성장은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2024년 10월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50만 건을 기록했으며 회원 수는 50만 명을 돌파해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했다.

케어네이션은 데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오프라인 중심의 돌봄 시장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 서비스를 디지털 전환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역경매 입찰제 시스템, AI 기반 최적 간병인 추천 서비스, 최적 간병인 자동 매칭, 간병비 자동결제, 서비스 이용 증명서 자동 발급 등 다양한 기능은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돌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대표는 “모두에게 합리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앱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연령, 지역,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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