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디에프와 현대L&C, 지누스 등 핵심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박장서 현대디에프 전무가 현대백화점그룹 2025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현대디에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박 대표는 현대디에프에서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L&C에는 이진원 전무, 현대이지웰은 박종선 전무, 지누스에는 정백재 전무가 각각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