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아세안 ICT융합포럼 현장/와이에스티 제공
와이에스티 주식회사(와이에스티)는 지난 22일 열린 ‘2024 한-아세안 ICT융합포럼’에서 자사의 XR(확장 현실) 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XR 콘텐츠를 소개하며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한-아세안 ICT융합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한-아세안 ICT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4년 한-아세안 정책 연수프로그램 초청자 및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통해 한-아세안 국가 간 ICT 교류 확대와 협력 관계 강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글로벌 XR·메타버스 정책과 진흥, 그리고 국가별 XRㆍ메타버스 정책과 동향 및 협력 수요 등에 관해 다양한 세션들도 발표됐다.
와이에스티는 이미 ‘한-아세안 XR 공동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베트남 후에 황궁 K-XR Tour 플랫폼 개발’과 ‘브루나이 Safety XR 서비스를 개발’ 프로젝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하고, 한국 XR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상호 성장을 위한 협력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한상일 와이에스티 실감콘텐츠 사업담당 상무는 "2024 한-아세안 ICT융합포럼행사에서는 XR기술과 XR글라스를 활용해 개발한 다양한 XR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석한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정부 및 기업 관계로부터 개발 요구사항에 대한 제안 및 협력 요청을 받아 후속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2024 한-아세안 ICT융합포럼 현장/와이에스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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