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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토스, 고양 드론 박람회서 항공관제, UTM분야 시스템 개발과 구축 선봬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4.10.24 19:14
(주)앤토스 (대표 임효상)는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 드론, UAM의 위치를 모니터링하고 식별할 수 있는 위치식별장치와 카메라 센서로 부터 영상처리 및 AI 적용을 위한 영상처리보드 제품을 선보인다.

앤토스는 항공관제, UTM(UAS Traffic Management) 분야의 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비롯해 드론 위치식별을 위한 솔루션 공급등 사업을 영위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앤토스는 드론의 위치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소형, 경량화. 저전력 설계가 적용된 제품을 선보이며, ADS-B 기반의 트랜시버(Transceiver), 블루투스(BlueTooth) 5.2 기술과 LTE를 적용한 원격식별장치(RemoteID), 위치식별(ADS-B, RemoteID)를 위한 지상수신기, 드론 위치 모니터링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통해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 등의 AI 및 영상처리를 위한 GPU 모듈이 장착된 드론장착용 영상처리보드가 주목할만 하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의 양상을 바꾼주역으로 드론을 손꼽히고 있고 앞으로 주목할 만한 무기체계로 드론무기체계이다.

앤토스는 드론의 위치식별장치와 영상처리 보드를 선보임으로써 드론을 이용한 국방, 공공, 민간 분야의 위치식별정보와 카메라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적용을 가능하게 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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