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13일부터 8주간 진행된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해외파생 3개 부문에 개인투자자 총 1만794명이 참가했다.
부문별로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 총 21명을 선정해 총 1억 3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나누어 지급했다. 국내주식 부문에서는 누적수익률 110.2%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윤아정 씨가, 해외주식에서는 누적수익률 90.3%를 기록한 구대용 씨가 각각 1위에 올랐으며, 상금 3000만원씩을 받았다.
김성환 사장은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거래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최적의 매매 환경을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