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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에스티, 브루나이에서 XR 기술과 콘텐츠 활용 세미나 진행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4.10.08 11:33

와이에스티 주식회사가 브루나이에서 XR 기술 및 콘텐츠 개발 세미나를 진행했다./ 와이에스티 주식회사 제공

와이에스티 주식회사 지난 9월 26일, 27일 양일간 브루나이 현지에서 정부 기관과 대학교, 기업 및 브루나이 주재 한국대사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XR 기술 및 콘텐츠 개발과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와이에스티 주식회사는 최신 XR 기술 시장 현황과 트렌드 및 각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콘텐츠의 사례를 살펴보고, 와이에스티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와이에스티 주식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한-아세안 XR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후에 황궁 K-XR Tour 플랫폼 개발’, ‘브루나이 Safety XR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하여 한국 XR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호 동반 성장의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기술세미나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2024년 한-아세안 XRㆍ메타버스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와이에스티 주식회사 한상일 상무는 “이번 세미나와 현지 미팅을 통해 브루나이 최초 실감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Safety XR 서비스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방,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훈련 분야로 신규 실감콘텐츠 시장진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브루나이 국립대학교 관계자 요청으로 학교 관계자 대상의 추가 기술세미나를 진행하고, 학교 측의 높은 관심과 콘텐츠 공급 문의에 따라 향후 콘텐츠 공급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와이에스티 주식회사는 교육 콘텐츠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 브루나이, 태국 등 주변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실감콘텐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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