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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4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개최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4.10.04 10:48

스마트플렉스 AH51 신규 규격 및 AH51+ 상품 소개…타이어 성능 시연

'2024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국내 딜러 및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딜러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51’의 신규 규격과 ‘스마트플렉스 AH51+’를 소개하고 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의 최종 테스트 베드인 ‘한국테크노링’에서 타이어 설명 및 성능 시연, 시승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마트플렉스 AH51’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규격은 245/70R19.5와 265/70R19.5 등으로 기존 자사 제품에 적용된 히든그루브와 3D 사이프의 깊이, 넓이, 형상을 19.5인치에 최적화하여 칩앤컷(Chip and Cut) 및 불규칙 마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는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온로드 덤프트럭 전륜용 프리미엄 타이어다. 기존 자사 상품 대비 내구성 및 마일리지 성능이 대폭 개선됐으며, 마모 진행 정도에 따라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히든그루브',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 등 최상위 기술력이 적용됐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국내 딜러사 및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 접점 강화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의 위상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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