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AIoT 빅데이터 수집 솔루션 스타트업 메이즈 주식회사는 국내 및 해외의 병원, 호텔 등에 서비스로봇을 공급 중인 스타트업 ㈜다민로봇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이 각자의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다민로봇은 메이즈 주식회사의 인공지능 고객 분석 서비스를 통해 차별적인 기술 융합으로 시너지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업용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고객 로봇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호텔, 병원, 대형 매장 등 서비스로봇 사용자의 수익 향상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메이즈 주식회사의 송기선 대표는 “다민로봇과의 협업은 메이즈의 실시간 AIoT 오프라인 개인화 트래킹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특히, 로봇과 AIoT 기기가 상호작용하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새로운 고객 데이터 및 분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은 양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상호 기술 교류 및 인력 양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메이즈 주식회사는 자사의 AIoT 오프라인 CRM 데이터 수집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다민로봇의 로봇 내 비전 센서와 융합해 통합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 마케팅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적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