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육군본부 측에 전달된 롯데웰푸드 추석 선물세트가 군인 및 군 가족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송 중에 있다. /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가 '군인 가족의 날' 제정을 기념해 육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명절에도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한 군인과 군인 가족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 및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한 것이다.
올해 국방부는 매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전 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제정했다. '제 1회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과 각종 행사 등이 오는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군인 가족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127회차 진료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 제1공병여단에서 진행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제1공병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포함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 자일리톨을 포함한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전방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제1공병여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에는 추석 명절에도 임무를 수행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1억 1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육군본부 측에 전달했다. 또 공식 자사몰인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육군본부 소속 군인 및 군 가족 회원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