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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옷 기부

김태동 기자 ㅣ tad@chosun.com
등록 2024.09.26 09:27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주, 괴산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새 옷 1만 5000 여벌을 전달했다 / 대신파이낸셜그룹 제공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지역 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주, 괴산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새 옷 1만 5000 여벌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옷을 나주, 괴산, 서산, 태안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나주시, 서산시, 괴산군, 태안군 가족센터와 계산원, 이화영아원, 어린엄마둥지, 금성원, 백민원, 성남보육원, 희망터전보육원, 서산 및 태안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에 전달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991년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9년 동안 나주와 괴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현재까지 5795명의 학생에게 총 8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아동 및 취약계층의 의료 지원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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