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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메타버스 주간’ 행사 연계 개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4.09.25 17:38

‘KMF 2024’ 공식 엠블럼/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제공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는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과 함께 ‘2024 메타버스 주간(10월 3주차)’에 유관기관과 다양한 행사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4 메타버스 주간’에는 ‘KMF 2024’의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비롯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글로벌 학술단체인 국제메타버스학회(IMA), 국내 홀로그램 기술을 주도하는 원광대학교 등 산·학·연이 함께 메타버스 관련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 산업의 인사이트 확보하고 키플레이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할 수 있는 2024 GMC (국제메타버스컨퍼런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분과통합 공개세미나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상반기부터 각 기관이 준비해 온 제12회 K-해커톤대회 결선,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시상식, 메타버스 R&D 기술교류회, 홀로그램 기술교류회, KoVAC META Connect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메타버스 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의 최용기 상근부회장은 “KMF 2024와 메타버스 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계의 숙원이었던 가상융합산업진흥법이 제정되고 시행한 후 개최되는 이번 국내 최대 메타버스 행사는 메타버스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드는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MF 2024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되며, 메타버스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각 행사의 주요 내용은 KMF 2024 홈페이지 내 행사별 세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MF 2024 전시회 참관과 메타버스 주간의 다양한 행사의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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