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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브이알, AI 실감 콘텐츠로 중동 오만 진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4.09.13 14:42

스튜디오브이알의 박현철 대표가 오만 무스카트에서 현지 유통사들과 미팅을 가졌다./스튜디오브이알 제공

주식회사 스튜디오브이알(대표 박현철)이 AI 기반 실감 콘텐츠를 통해 중동 오만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진출은 중동 지역에서의 디지털 콘텐츠 수요 증가와 함께, 오만의 혁신적인 기술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스튜디오브이알은 가상현실(VR) 기술과 AI를 접목한 실감 콘텐츠를 개발해 왔으며, 이번 오만 진출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만의 주요 문화 행사와 협력하여 현지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현지 사용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브이알 제공

스튜디오브이알 박현철 대표는 "오만 시장 진출은 스튜디오브이알에게 큰 도약의 기회”라며 “우리는 AI와 VR 기술을 통해 오만의 문화와 전통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현지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브이알의 AI 실감 콘텐츠는 이미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오만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오만의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중동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 현지 인재 채용 및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오만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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