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에서 선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지난해 7월 처음 출시된 이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1주일 만에 50만 개, 약 한 달간 15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조기 품절됐다.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자, 한국맥도날드는 같은 해 9월 재출시를 결정했으며 1년 만인 올 8월 또 한 번 판매를 재개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우리 농가와 협력하며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그 결과물 중 하나다.
다도해 해풍을 맞고 자란 진도 대파를 구워 만들어 은은한 단맛과 마요 소스의 매콤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부드러운 대파 크림치즈와 크로켓의 바삭한 식감이 재미를 뽐내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진도 대파 특유의 풍미와 육즙이 꽉 찬 순 쇠고기 패티, 그리고 토마토, 양상추까지 어우러져 입안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풍부한 맛과 그 영향력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대량의 농산물을 수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지자체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영향으로 지난해 전라남도 진도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오디오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고객들의 계속되는 사랑에 힘입어 한국맥도날드는 통 큰 결정을 했다. 진도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진도 대파를 추가로 수매하기로 해, 누적 150톤을 달성한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재출시하며 신메뉴도 함께 내놓았다.
진도 대파의 풍미와 매콤한 상하이 치킨 패티를 즐길 수 있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와 든든한 식사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맥모닝 메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이 그 주인공이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고객들이 진도 대파를 통해 최상의 맛과 함께 기분 좋은 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경험도 제공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를 기념하고, 진도 대파의 인기와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15일부터 4일간 서울 상암MBC 앞 문화광장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진도 ‘파’스티벌>을 운영한 것이다. 맥도날드는 진도 대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맥도날드는 핵심 가치인 ‘커뮤니티’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8월에는 진도 조도를 찾아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구성원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맥도날드는 인근에 매장이 없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맛볼 기회가 적은 섬마을 학생들에게 버거와 함께 사랑을 나눴다.
한편, 맥도날드는 닭고기, 돼지고기, 양상추, 토마토, 계란 등 주요 식재료의 약 60퍼센트를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국내산 식재료로 수급해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외에도 '창녕 갈릭 버거', '보성녹돈 버거', 그리고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을 판매하며 총 800톤이 넘는 국내산 식재료를 수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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