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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이야기, 입소문과 본사신뢰 바탕 성장 …‘안정적 수익’ 프랜차이즈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4.09.09 14:50

/담소이야기 제공

순댓국·육개장 프랜차이즈 브랜드 ‘담소 소사골 순대·육개장’을 운영 중인 담소이야기(이하 담소)는, 소규모(20~30평대) 11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연 60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동종업계에서 담소는 '안정된 수익 실현'과 이를 바탕으로 한 '본사에 대한 신뢰'가 성장의 배경이다. 

담소 창업 점주 대부분은 담소를 이용해 본 고객이라고 본사측은 설명했다. 담소의 경쟁력을 몸소 느낀 점주들이 지인에게 담소를 소개해 창업으로 이끌고 있다.

또한 직원으로 입사했던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며 직접 창업한 사례도 20여 개에 달한다. 여기에는 본사의 가맹점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있다.

원가율을 업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30% 초반대로 낮췄으며, 원자재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고문변호사, 고문노무사 무료 지원은 물론, 마케팅 비용도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다.

한편 담소는 현재 ‘창업비용 최소화 + 본사 창업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항목에는 인테리어 자율 시공, 14無 방침, 하나은행/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본사 무이자 창업자금 대출, 본사 현금지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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