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이세이 미야케'의 여성복 라인 '미 이세이 미야케'가 오는 22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미 이세이 미야케는 가볍고 손쉬운 관리가 강점인 상의를 중심으로 컬러풀하고 즐거운 스타일링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시그니처 상품인 '스트레치 플리츠'는 가로와 세로 주름의 혼합으로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다.

미 이세이 미야케는 이번 팝업스토어 주제를 'GREETING! me colors'로 잡았다. 팝업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컬러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팔레트 11 컬렉션으로, 섬세한 수직 및 수평 주름으로 만들어진 스트레치 플리츠 시리즈의 상의다. 10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는 두 가지 스타일을 레이어링하거나 조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미 이세이 미야케의 매력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플리츠플리즈 매장이 아닌 별도의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익스클루시브 컬러를 중심으로 의류와 액세서리 뿐 아니라 색연필 컨셉의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