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인증식에 참석한 오상문 LG생활건강 뷰티 사업부장 전무(오른쪽)/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 인증식에서 '여성용화장품'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60세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품질과 신뢰성, 전문성을 묻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다.
여성용화장품 부문은 최근 6개월 사이 여성용화장품(기초·색조)을 직접 구입해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LG생활건강은 79점으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대표 브랜드 더후, 숨37° 등의 리뉴얼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라는 결과를 얻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뷰티 대표기업으로서 고객에게 가장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